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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 다운타운 롯지
그린델발트 역에 도착
다운타운 롯지까지는 역에서 도보로 9분 정도.
coop도 보이네요
길 따라 쭈욱 가다 보니 우측으로 가면 다운타운 롯지라고 화살표
화살표 방향 따라 걷다 보니
DOWNTOWN LODGE
Lodge1에 체크인하러 갑니다.
직원이 이것저것 안내해주고 숙소까지 안내해줌.
체크인 때 추가로 인당 도시세 결제함.
어댑터 대여 가능
더블룸으로 예약했는데
더블침대
+ 2층 침대가 더 놓인 방을 줍니다^^
저기 베개랑 침대 씌우는 거 셀프로 해야 되는데 체크아웃할 때 씌우는 거 셀프로 반납해야 됨.
화장실& 샤워실은 공용으로 사용.
화장실은 남, 남녀공용, 여자 이렇게 세 칸이 같이 있다.
사람들이랑 겹쳐서 사용한 적은 별로 없었지만 어쨌든 생각만 해도 불편하긴 함.ㅋㅋㅋㅋ
그리고
샤워실은 남자, 여자 따로 분리되어 있고 샤워 칸은 여러 개라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음.
샤워용품은 따로 없고 뜨거운 물 잘 나옴.
손세척제만 있음.
식당? 조식 먹거나 직접 요리하고 먹을 수 있는 곳.
냉장고는 저렇게 초록색 상자에 음식 넣고, 흰 종이에 룸넘버, 이름 적어서 붙여서 사용
주방에 조리도구랑 접시, 컵, 수저, 포크 등등 웬만한 건 다 있다.
저녁시간에는 피하면 요리하는 사람들은 덜 붐빔.
한국분들은 대체적으로 늦게 저녁을 먹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 저녁에 한인민박 같음.
24시간 사용할 수 있지만 너무 늦게는 조용히 사용하라고 함.
첫째 날 저녁은 목살이랑 양평해장국 + 라면사리 그리고 와인!
고추장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ㅠㅠ
근데 스위스 양파 완전 달고 맛있네요? ㅋㅋㅋㅋㅋ
두쨋날 저녁은 삼겹살..이었네요 ㅋㅋㅋㅋㅋ
전날 저장해둔 누룽지 끓여서 같이 먹었습니다!
이날은 야외에서 아이거 북벽 보며 맛나게 먹었어요.
다음날 아침,
조식 시간^^
사진 외에도 커피 주스 등등 더 있어요!
평범한 조식
그린델발트가 넘넘 좋다고 해서 5일 정도 숙박생각했는데.. 계획을 짜다보니 2일로 추려졌다.
그린델발트에서 지내는 동안 근처 뮤렌, 쉴트호른 등등 주변 관광하다 보니, 정작 그린델발트에 머무르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심지어 동네 산책도 못했다 ㅠㅠ 하루정도 더 있었으면 좀 즐길 수 있었으려나?
여행 준비할 때도 일정이 짧으면 교통이 좋은 인터라켄으로 숙소를 선택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많던데, 직접 겪어보니 이 말에 공감.
굳이 비싸게 그린델발트 하느니, 차라리 인터라켄이나 인터라켄 주변 에어비엔비 숙소로 정하는 게 교통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더 나은 선택 같다.
다시 말하지만 일정이 짧을 경우!
아 그리고 뷰는 윗동네로 올라갈 수록 좋은데... 생각보다 그린델발트 버스는 일찍 끊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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