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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도전하는 잘자어.

 

마트에서 구입한 도라도.

손질 먼저~ 

내장 제거하고,

비늘 벗기는 게 일이네요 ㅠㅠ

 

칼집 내서 생강을 사이사이 꽂아? 요

내장 부위에 파도 넣으면 도라도 준비 완료.

 

 

찜기에 파를 올려놓고,

생강이 남아서 추가로 올려줬어요.

 

 

잡내 제거로 미림 뿌려주라는데..

ㅋㅋㅋㅋㅋㅋ

러시아스럽게

벨루가 뿌릴게요.^^

 

 

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줄이고 15~20분 정도 쪄줍니다.

 

 

 

쪄지는 동안 

파채를 준비해요.

 

 

생선 완료 직전에 간장소스를 만들어요.

간장 4스푼, 청주 2스, 설탕 1스푼, 물 1/2컵

바글바글 끓여요.

 

 

모락모락 도라도가 잘 쪄졌어요.

 

 

그릇에 옮겨서

 

 

채 썬 파를 듬뿍!!

파가 기름에 익으면서 JMT으로 변신합니다.ㅋㅋㅋ

많이 많이 넣어주세요.

 

먼저 간장소스부터 부어줬어요!

 

 

그리고

잘자어의 꽃!!

식용유 부어주기!!!!!

식용유 1/2컵 파팔 끓여서 부어줍니다.

 

 

고추도 올려주고

 

 

남편의 한 젓가락 흔적.

 

 

먹다가 며칠 전 구입한

라오간마 라장소스를 추가로 넣어봤거든요!!!

이거 모예요???

완전 중국음식 맛 제대로 나면서

더 맛있어졌어요!!!

한번 추가해보세요^^

 

신의 한 수였어요!!

요거 만능 소스인가요??ㅋㅋㅋㅋㅋㅋ

 

 

추가로 며칠 전 잔뜩 만들어 놓은 자장밥까지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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