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뭐예요??
해외있다보니 추석, 설 명절때도
조용~ 하네요
조....은거...죠?^^
명절 기분 낼 겸 전 부쳤어요.
애호박
1. 소금으로 10분 정도 간해주고 물기 닦기
2. 부침가루 넣은 비닐에 애호박 넣고 흔들어주기
3. 계란물 풍덩 후 프라이팬에 올려줌, 재빨리 홍고추 올려주기
전 부치기 공통
부침가루 -> 계란물(소금 살짝 넣어 간하기)
양송이버섯 모양내 줬어요
고추 전하려다,
작은 사이즈의 색색 파프리카가 보여서 샀어요^^
고기소가 잘 붙을 수 있도록
파프리카 안쪽에 부침가루를 묻힌 후
고기소를 채워줘요.
전은 중불에서 노릇노릇 익혀요
전이 익어가고 있어요.
완성
전 2인세트
꼬치전 넘 좋아요♥
단무지 구우면 왤케 맛있나요?
러시아에서 깻잎 구하기 힘든데
선물 받아서 잘 활용하고 있어요.
고기소 만들어서 깻잎에 잘 싸줘서 부쳤는데
깻잎 향이 솔솔!!
파프리카 속도 꽉~ 채워 만든 전,
역시 전은 맛있어요!!
기둥 뗀 양송이에 속을 채워서 부쳤는데
버섯구이 아시죠? 맛있는 거
전으로 부쳐도 역시 맛있어요.
전 먹으면서 명절 분위기 제대로 냈어요.
하지만............. 양 조절을 못해서 ㅠㅠ
재료가 많이 남았어요.
남편이랑 둘이 지내니까.... 음식이 맨날 남아요!!
남은 파프리카 오므라이스랑 같이 먹었고요^^
고기소가 많이 남아서 또 전 부쳐 먹었어요.
헤헤^^
두 번째라 막 구워^^
남은 고기소에 김치 넣은 만두.
만두피가 몇 개 없어서 아쉽네요.
청양 고춧가루도 추가했더니
매콤하니 맛있어요!
자극적인 게 맛있나 봐요 ㅋㅋㅋㅋ
꼬냑이랑^^
파프리카들 귀여워요
양송이전 & 김치 동그랑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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