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
며칠 전부터 돈가스 소스 곁들인 돈가스가 먹고 싶다는 남편 뜻에 따라
불고기, 돈가스, 미역국, 데친 브로콜리&초장, 시금치무침, 양배추 샐러드 김치전(시간 초과) 할 거예요!
일단 돈가스!!
통고기 사서 써는 것부터 했어요!
적당한 크기로 썰고 소금 + 후추로 간해놓기
튀김재료 꺼내는데 빵가루가 없............. 네요......??ㅠㅠ
다행히 사둔 식빵이 있어서!!
약간 잡곡 섞인 빵이지만 ㅋㅋㅋ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
거칠게 가루 내줍니다.
튀김가루 -> 계란+튀김가루+ 소금 살짝(걸쭉하게) -> 빵가루
이 순서대로 묻혀주면 돈까스 완성!!
불고기
러시아에서 괜찮은 얇은고기를 못 찾아서
직접 썰었어요 ㅠㅠ 이게 젤 고된 작업.
양념해놓고 기다립니다.(고기 500g, 간장 5, 설탕 2, 물엿 1, 마늘 2, 매실 1, 생강가루 조금, 액젓 1, 배가 없어서 (사과+양파즙))
마지막에 참기름 조금.
야채는 양파, 파, 당근, 고추 넣었어요.
그다음
미역국
브로콜리 데치기 + 초장
시금치무침
양배추 샐러드
바쁘다 바빠
2시부터 손질하랴 요리하느라 정신없이 했는데도
김치전 할 시간이 없네요 ㅠㅠ 요건 내일!!
짠
이번엔 필러로 열심히 썰어줬어요
나름 하트 모양으로 뿌린 케첩
남편은 대식 가니까
밥도 두덩이 ㅋㅋㅋ
백종원 돈가스 소스로 만들었는데
맛있게 잘됐어요^^
직접 썰어 만든 불고기!!
시장에서 샀는데 깔끔하고 상태가 좋아요~!
흙 많이 묻어있으니 잘 헹궈서 끓인 물에 소금 넣고 1분 안되게 데친 후 찬물 샤워, 물기 꼭 짜고
파+마늘+소금+들기름 넣고 무쳐요
먹기 좋은 크기의 브로콜리를 베이킹소다+식초물에 10 정도 담가 둔 후
끓는 물에 소금 넣고 1분 안되게 데쳐줍니다.
데치고 나면 색도 더 예뻐지고 아삭아삭한 브로콜리^^
초장은 고추장, 설탕, 식초, 물 취향에 맞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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